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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농 Dec 11. 2024

목표가 없어 흔들리는 것



'내일 야식 먹지 말아야지'

'내일 담배 피지 말아야지'


새해 목표는

늘 이루어지지 않는 법이다.






왜?


목표에 집중하기보다

'부정적인 결과'에 집중하기 때문








결과를 내는 사람들은

사고의 회로부터 다르다.



'최고의 코치가 되겠다'는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코치에 부합하는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 조절한다.



고로,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이

명확히 없는 사람은 

흔들리게 되어있다.

결국은 표류하고 만다.






일상이

몰두와 집중의 연속이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어떻게 보면 직장생활도

영원하지 않다.




지금 일하는 옆의 동료도

영원히 내 옆에 있는 게 아니다.







몇년 만에 팀 멤버가 상당히

바뀌어있던 적이 많다.



영원할 것 같은 관계도

상사는 승진해서 전보하고,

후배는 퇴사를 하거나


동료가 결혼으로 휴직을 하거나

내가 이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우리의 관계가

영원하지 않다는데

'우리가 집중해야 할 이유'가 있다.








모든 순간은 의미있고,

그 자체로 소중하다.


수많은 생각이 나를

복잡하게 만들고


내가 잘하고 있나

의심하게 할때마다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고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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