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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에 Oct 03. 2021

산소 같은 말


책 <당신이 옳다>에서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해요


네가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거야



가장 절박하고 힘이 부치는 순간에

사람에게 필요한건

산소 같은 대답이라고.






나도 힘이 부치는 날들이 있었어요.


그 때 내게 오는 여러가지 말과 몸짓들 중에서

산소같이 나를 소생시키는 말들이, 몸짓들이 있어요.

그것들은 분명하게 구별되어 흡수되는 게 느껴져요! :)



내가 겪어보고서야 비슷한 시간을 보내는, 보냈을 사람들이 보여요

그래서 결심했지요

나도 산소같은 말을 건네기로..



산소를 말하려 노력해보니

두 배, 세 배의 산소가 반갑게 내게 돌아와요!!

그 어떤 약보다 잘 흡수되어 내 안에 흘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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