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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에 Oct 11. 2021

남안나하, 남하나안


이런거 있지 않아요?


남들은 안하는데 나는 하는거!

남들이 하지만 나는 안하는거?



#인중

이성의 외모에서 ‘인중’에 끌려요

(으아 쓰고보니 ㅂㅌ같네요... 얘기하지 말껄 그랬나... ㅜㅜ)


대화를 나눠보기 전 어떤이에게 끌리는 경우

대부분 인중과 뒤통수 때문이에요.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끌리는 인중’을 만나면 설레요. >.<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싶어져요.


오랜 친구가 말하네요.


넌 백면서생(白面書生)같은 사람을 좋아하더라! 일관성은 있어.



끌리는 인중 = 백면서생?!




#커피

커피를 안마셔요. 전혀.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안 마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 마시게 된 거 같아요.


그런데도 커피하면 늘 좋은 이미지가 떠올라요.

아마도 감성적인 커피 광고의 영향인 것 같아요.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사랑하는 당신과 마시는 커피입니다.



#뒤통수

이성의 외모에서 ‘뒤통수’에 끌려요.

그래서 뒤통수를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사람의 뒤통수는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걸 이야기해 주(는거 같)거든요!

뒤통수를 보면 그가 무슨 일을 할까, 어떤 습관을 가졌을까,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그려져요.

그 상상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요.


이쁜 뒤통수를 발견하면 말 걸고 싶어져요! ;D


그걸 아는 지인들이 물어요.

왜 앞모습이 아니라 뒤통수를 보는지?

자기의 뒤통수는 어떤지?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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