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오늘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루에 Oct 16. 2021

습관



내 습관은 무얼까?


곰곰 생각해보니

내게 어떤 습관이 있다는 걸

상대의 눈과 입술을 통해 알게 되는 때가 있더라고요.



전혀 괜찮아요

때때로 이렇게 말하곤 하는데, 이 말이 웃기다는군요.

“전혀+괜찮다”는 대체 무슨 말이냐며...



어색할 때

“그거 알아요? 어색하거나 민망하면 어색하게 소리내어 웃는거?”

누군가 얘기해 줬어요.
나 그러는구나...;;



내일 뭐입지?

다음날 입을 옷과 가방, 신발을 미리 고르고 착용해 봐요.

매치한 아이템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지 입어봐야 알 수 있으니까요.


하루 중 제일 신나는 시간이기도 해요! ;)


가방도 미리 챙겨놓는데, 친구들이 놀려요.

“초딩이냐?”



손톱

손톱을 바짝 깎아요

이런 것도 습관이랄 수 있을까요?




ㅌ.

매거진의 이전글 바꾸고 싶은 것, 지키고 싶은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