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감각 학습법
가르치며 성장하기
공부를 잘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이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일입니다. 흔히 “가르치는 사람은 두 번 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 친구들에게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기꺼이 알려주고, 묻는 질문에도 성심껏 답해줍니다. 누군가에게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외운 상태가 아니라, 그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하고 진정으로 이해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머릿속에 알고 있는 내용은 많은데, 막상 입으로 표현하려면 말이 막힐 때가 많습니다. 혹시 내가 설명을 잘못하면 어쩌나, 틀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완벽한 설명을 하지 못하더라도, 설명하려는 시도 자체가 이미 배움의 한 과정이며, 그것이 곧 성장의 출발점입니다.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공부는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 익히고, 손으로 써보고,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들으며 여러 감각을 함께 사용하는 다중감각 학습법이 효과적입니다. 반복적으로 배우고, 써보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은 더욱 견고해지고 이해는 깊어집니다. 내가 공부한 내용을 일기처럼 기록하거나, 친구나 후배에게 알려주는 습관을 들이면 스스로의 실력을 점검하고 다듬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일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결국 해낼 수 있습니다. 꾸준함은 재능을 이기고, 반복은 두려움을 이깁니다. 오늘 하루도 배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