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든 계절이 나를 만들었다>라는 책을 읽다가 발견한 문장이 마지막을 보내는 이웃님들에게 좋은 문장일 거 같아 올립니다.
'힘들었겠구나',
'불안했구나',
'속상했겠다',
'서운했구나.'라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건네보세요.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받는 사람은
큰 힘이 될 거예요.
2023년을 보내며 거절도 받아보고 아픈 말도 많이 들으셨다면 이제는 그 상처받은 마음도 떠나보내세요.
인간관계가 참 힘들다고 하지만 그것은 나와 생각이 달라서라고 인정해 주면 간단합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말 한마디로 상처를 주기도 하거든요. 그 말로 평생 연을 끊고 산다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딜 가든지 나와 맞지 않은 사람은 있으며 나를 싫어하거나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거절받는다고 해서 내긴 가치 없는 존재, 매력 없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거절받는 것을 외면당하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런 일로 절대 마음의 문을 닫지 마세요.
'그래 그럴 수도 있지',
'그런 사람도 있지',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습니다.
<모든 계절이 나를 만들었다> 중에서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는다고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마음을 지켜내셔야 합니다.
매일 나 자신에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고 말해주세요. 그럼 아무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2023년 정말이지 애쓰셨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모두 나에게 경험이 된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이젠 떠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