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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기 엄마의 투병일기
“엄마 배 아파?”“엄마 빨리 주사 맞아.”“하암 주사 맞고 빨리 나아.”“엄마 치요해 치요.”36개월 딸에게 매일 듣는 잔소리.수술 부위가 아프냐고.빨리 주사를 맞으라고.항암주사 맞고 빨리 나으라고.뜸 뜨라고.그리고느닷없이 시도 때도 없이“엄마 미안해.”아니야 엄마가 미안해..
과거형 사회학도 현재형 암경험자 진행형 아기엄마 그리고 정책연구자. 소셜에세이스트 상지 ||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가부장제는 싫어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