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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기 엄마의 투병일기
냉장고에 있는 카레가 생각났다.그래. 점심엔 카레밥을 먹자!밥도 새로 하고, 카레도 데우고, 양배추도 얇게 썰어 올려 한껏 기분을 냈다.’아, 우리 신혼때 이렇게 자주 먹었었는데..’옛 생각에 잠겨 한입 입에 넣은 순간 깨달았다.카레가 상했다는 것을...내 후각이 비정상이라는 것도...- AC 3차 항암 2주차
과거형 사회학도 현재형 암경험자 진행형 아기엄마 그리고 정책연구자. 소셜에세이스트 상지 ||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가부장제는 싫어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