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보다 숙의, 지역 공동체를 위한 해법 모색?

by 권영은

• 일시 : 2025년 7월 23일 (수) 14:00 (라이브 진행)

• 주제 :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의 시선으로 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 속도보다 숙의, 지역 공동체를 위한 해법 모색 토론회

• 장소 :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

• 좌장 : 이홍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https://www.youtube.com/live/MHODf9Sej-c?si=FjzCzik2gwD5K_Up


<플로어 발언>

반올림 권영은 활동가가 현장에서 준비했던 발언 내용입니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반도체 산업의 이면을 접하며 특히 경기도 지역에 조화를 잦게 보낸다. 그저께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협력업체 노동자가 세상을 떠났다. 위험은 하청으로 베트남으로 전가된다.


오늘의 토론주제인 숙의와 지역공동체를 위한 해법 모색으로 나아가는 게 시기상조로 보인다.숙의에 앞서 반도체산업의 장및빛 미래만이 아닌 아픔과 죽음의 행렬이 계속될 수 있는 문제의식을 더 넓혀야하지 않나싶다.


80개 단체가 재벌특혜 반도체특별법저지 * 노동시간연장반대 공동행동 은 지난 겨울 저지 행동해오고 윤석열퇴진과 함께 반도체특별법 반대” 를 외쳤다. 재벌특혜 환경 기후위기 노동건강권 보장 없음 등 문제를 말했다.

https://youtu.be/qOcjbIJp6uM?si=sIjUVilXLq8WNnB8


토론자로 나선 이들 공동행동 구성원이 많다. 공동행동에서 반도체특별법은 총체적 문제가 있다고 계속 말하며 법안 폐기를 주장해왔다. 반도체산업을 키우지 말라는 게 아니라, 반도체특별법과 같은 식으로 키우는 것을 비판하는 것은 알 것이다. 오늘의 토론에서 나온 노동자참여, 경기도의회 역할 재고 등을 볼 때 공동행동 내부의 토론도 더 치열하게 깊에 될 필요가 있겠다싶다.


초반 반도체특별법 관련 노동시간 문제(주 52시간 적용제외)외 다른 이슈에서도 노동자 현장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문제의식을 확산시키는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내일 7월 24일 목요일 11시,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국가와 기업의 합작, 반도체 산업인력 양성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 청소년노동안전보장! 반도체고 설립규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이 열린다. 위험이 현장실습생에까지 미치는 현실이다.

반도체고, 반도체대학(원)설립 등 30만 명이상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에 반도체 현장실습생 간독성질환부모님도 함께한다.

노동자 지역 기후의 문제임을 같이 고민해나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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