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현수 Apr 29. 2018

휴식으로서의 일시적  퇴행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2018.4.23 언제나밀리는 한문장

* 100% 위니캇, 안느 르페브르, 112~113쪽


어린 아이가 힘들 때 어머니 품에 안기어 아기짓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시적 퇴행을 문제라고 해서는 안되며, 그것은 진짜 문제가 아니다.

누구나 힘든 순간에는 퇴행을 하고, 다시 재통합을 해서 전진한다.

무엇이든 절대 안되는 것은 정말 드물게 존재할 뿐이다.

어떻게 건강하게 사용하는가가 때로는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실제로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정말로 당신이 휴식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당신은 정말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가?

언제 그런 휴식을 가져보았는가?

그것도 당당하게!  



작가의 이전글 타인을 위해 자기욕구를 중단하는것이 돌봄의 본질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