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21 아직 멀었다 6.6까지는
* 100% 위니캇, 안느 르페브르 164쪽
1.
자신이 창조할 수 없는가?
스스로의 힘으로 하는 일이 어려운가?
그렇다면 거짓 자기의 지배를 통한 삶이 지속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을런지도 모른다
우리는 거짓 자기가 주도하는 삶에 너무 익숙해있다
2.
거짓 자기의 출현은 타인의 욕망에 부응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할 때 탄생한다고 위니캇이 말했다
거짓 자기의 개념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보기좋게 살려낸 것은 위니캇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인생을 헛되게 사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거짓 자기는 필요하기도 하다.
인생은 참자기만으로 살 수가 없기때문에 즉 타인의 욕망에도 일정하게 부응해주기도 해야하니까
거짓자기는 참자기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려고 태어났고
동시에 타인과 함께 살기 위해 태어난 우리 안의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