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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lly Jan 10. 2017

민시, 2017년 1월

-갈래-



갈래

 

2017년의 첫 시를 쓰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1월 1일에 올리고 싶었지만, 그 날마저도 무슨 내용을 써야 할까 고민했습니다. 

2016년에 느꼈던 힘듬은 2017년에도 느껴지고, 등에 맨 가방은 오히려 더 무거워졌습니다.

그래도 뭐 제 다리는 더 튼튼해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두운 시국을 또 달려야 하잖아요? 

올해는 더 큰 빛을 끌어올 수 있길.

올해가 제 띠의 해라는데 더 좋은 일이 있길. 

슬쩍 바라는 중 입니다.


-


 이 작은 시를, 새해를 맞은 모든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Copyright ⓒ 2017 민시 All rights reserved 


 #시 #자작시 #감성 #1월 #갈래 #힐링 #변화 #도전 #숲 #새해 #현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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