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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닝 Jan 20. 2023

day9. 좋은 글


#9일차



이번 주, 꿈샘이 생각해보라고 한 주제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일상 생활 속에서 수많은 글을 접한다. 

기사, 보고서, 업무메일, 소설책, 에세이, 아이그림책, 블로그, 인터넷 검색결과, SNS까지


읽고나서 아무런 감정의 변화가 없는 글이 있는가 하면

짧은 한 문장이지만 마음의 울림이 가득한 글도 있다.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냥 정보전달이 목적이 아닌 작가의 진심을 담은 글.

나의 상황에 내가 하고싶은 말이 찰떡같이 쓰여 있는 글.

마치 나에게 하는 말 같은 글.

세상의 이치를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글.



읽는 사람 마음에 조금의 물결이라도 만들어준다면 그게 좋은 글 아닐까.

어제 잠든 아이 옆에 누워서 '좋은 글'에 대해 계속 생각해보았는데

내가 쓰는 글이 좋은 글이 되려면 

나에 아이가 커서 읽었을 때 부끄럼이 없는글 정도면 되지 않을까.


*매일 30분, 작심 100일 프로젝트는 꿈샘과 글친구들이 함께 합니다.

#꿈샘

#꿈샘과글친구들

#매일30분작심100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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