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랄 수록, 더 안아주기.
그림책 '안아줘'를 생각하며.
by
말선생님
Aug 22. 2020
아이와 산책을 하다가
순간 걸음이 느려지는 때가 있다.
다리가 아프다는 의미인데.
"안아줄까?" 물어보면 잽싸게
엄마에게 달려오거나 팔을 뻗는다.
그림책 속 문장들이
아이의 것이 되기를 바랐었는데,
정말 아이의 것이 되어간다.
안아줘
24개월 이전보다 더
안아달라고 이야기하는
30개월의 온이에게.
가장 좋은 것들을 주고 싶다.
물질보다는 특히
정서적인 무언가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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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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