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미래의 詩와 人이야기_치악산 단풍여행
그대들은 쉬시게
혈연관계의
전통이 세워지지 않겠는가
외로워들 마시게
희생정신이
간극(間隙)의 연으로 이어지지 않겠는가?
한 여름의 열정
잠시 내려놓으시게나
그대들을 보며
나도 잠시 쉼을 택한다네
2014.10.24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나미래입니다. 그동안 시집, '마당과 정원 사이'와 '이웃과 이웃 사이','가을은 외롭지 않았다', 여행에세이 '나는 아들과 여행한다'를 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