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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래지기 Sep 22. 2020

[책보다 여행] 레오나르도 다빈치

창조적 활동은 어떻게 대중화 되었나?

https://www.youtube.com/watch?v=v6Iy95vz5QQ

https://www.youtube.com/watch?v=ja_wDtk4WFU

https://www.youtube.com/watch?v=BKm9brgCI58


김정운 작가와 김태훈 작가의 대화를 요약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통해 창의성의 조건이란 무엇인가, 또 어떻게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한 내용입니다.


나만의 정서적 경험이 창의성의 출발이 된다.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장점.


기록으로 남기는 행위 -> big data -> 원할 때마다 출력


창조성이란 서로 다른 데이터를 엮어 메타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것.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어 내기 위한 데이터 수집이 중요하다.


편집할 수 있는 형식(예를 들어 카드 형식)으로 데이터를 저장.


낯설게 하기. (다빈치의 소실점은 객관성이라는 신화를 무너뜨렸다)


창조를 위해 멍하니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대적인 맥락이 천재를 만든다.


바우하우스 (=최초로 제도화된 창조 학교) : 1919 ~ 1933 - 예술의 대중화 선언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편집 단위를 만들어야 한다. (바우하우스는 대중들이 예술을 할 수 있는 단위를 만들어 냈다)


세상의 해제, 규격화, 모듈화 내지는 호환성 -> 집단적 창조 가능 -> 나만의 메타언어를 만들어 냄 ->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 의미를 분명히 (통일)해야 한다. -> 추상화


예술가들의 추상적인 활동을 구체적인 차원으로 끌어내린 것이 바우하우스였다.


예술을 '자연과 관계 맺는 방식'이라고 할 때, 내가 대상이나 자연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감정이입'이고, 대상을 나에게 끌어들여 주관에 의해 조하는 방식은 '추상'이다.


'생각'이란 thinking일 수도 있지만, representation이다. 어디서 본(presentation) 것을 다시 보는(representation) 것이다.


2020년, 한국 사회가 '창조적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관대함과 포용이 필요하다.


https://brunch.co.kr/@mirejiki/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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