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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ri Kim Jun 16. 2019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어_이브랜드_여덟 번째

이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_ 토마스 헤드윅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어_이브랜드의 마지막 소개입니다.

토마스 헤더윅


토마스 헤더윅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디자이너이다.

본인의 이름이 바로 브랜드가 된 사람이다. 


1970년 생으로 2013년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하였다. 영국 RCA의 가구 디자인 석사를 졸업한 후 가구, 제품 디자인, 건물, 도시설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과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1970년 생으로 2013년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하였다. 

영국의 테렌스 콘란은 토마스 헤더윅을 


우리 시대 살아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고 말하였다. 


https://moneyweek.com/436110/profile-of-thomas-heatherwick/

지금은 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디자이너이면서 건축가 이기도 하고 발명가 이기도 하다. 

현재는 그에 대한 평가가 여럿 방향으로 엇갈리기도 하지만 분명한 건 디자인 건축 분야에서 큰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그의 포트폴리오는 전 세계적으로 모방이 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그의 디자인은 여러 개가 있지만 그중 가장 친숙하게 볼 수 있는 것은 2010년 영국 런던의 버스 디자인이다. 런던의 2층 버스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런던 버스는 운전적이 있는 앞으로 타서 뒤에 내리는 한국과 비슷한 시스템의 버스였다. 

이를 새롭게 한 이 2층 버스는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쉽게 이용하고 모든 승객이 빠르게 버스에 올라탈 수 있도록 3개의 문과 2개의 계단을 만들었다. 버스의 길이는 기존보다 조금 길어졌지만 버스의 디자인이 둥글둥글한 느낌이 든다. 실제 버스를 탔을 때도 쉽게 내리고 탈 수 있어서 좋고 버스 안에서도 동글동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처음 디자인이 발표되었을 때 2층에 창문을 만들지 않아 많은 원성을 사기도 하였다고 한다. 


현재 런던 2층 버스의 디자인 시안도 [ 출처: http://www.heatherwick.com/projects/objects/]


런던 2층 버스의 현재 모습 [출처: http://www.heatherwick.com/projects/objects/]


또 하나 그의 작품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2010년 상하이 박람회에 영국관의 디자인이다. 이 또한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그가 선정되었고 주제는 식물, 민들레였다. 민들레 홀씨처럼 바람 불면 날아갈 거 같은 외관의 디자인을 만들었다. 그는 전시 공간 안이 아니라 밖에서 바라보기 좋은 파빌리온의 디자인을 만들어 버렸다. 


UK파빌리온 디자인 [출처: http://www.heatherwick.com/projects]


그는 영국 올림픽 때도 성화봉송의 성화대 디자인도 그의 작품이다.


한국에서 2016년 한남동 D 뮤지엄에서 헤더윅 스튜디오: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 전시회를 열었다. 20년간 한 디자인의 전시를 모두 모아서 설명한 자리였다고 한다.  이 전시를 직접 가보지 못했지만 이 토마스 헤더윅은 이미 브랜드이고 그 스튜디오는 유명한 회사가 되었다. 


또한 최근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큰 해결 과제 중 하나인데 건축 중에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도 공공의 목소리를 내고 잇다. 

http://www.heatherwick.com/studio/news/heatherwick-studio-signs-commitment-climate-action/

정부의 정책 변화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연구한 부분을 공유해야 된다는 믿음

그리고 건설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 도시계획을 위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킹스크로스 지역의 ‘Kissing Roofs’ 또한 그가 프로젝트를 실행하였고 이를 통해 킹스크로스의 이미지는 매우 변화하였고 또 하나의 랜드 마크가 되었다. 과거와 현재의 연결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RIBA상을 수상하였다. 

킹스크로스의 'Kissing Roofs' [출처:http://www.heatherwick.com]



영국만의 작품을 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이나 상하이, 대만, 싱가폴등 전세계에 건축물과 디자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뉴욕 베슬(Vessel) [출처:http://www.heatherwick.com 홈페이지]

벌써 뉴욕을 갔다온 사람들에게서 종종 발견되는 사진중 하나이다.

베슬 (Vessel)은 이스턴 야드(Eastern Yard)의 광장에 위치한 벌집 모양의 콘크리트와 스틸 재료로 45.7미터 의 공공 건출물이다. 2024년에 최종 준공 예정이다. 15층짜리 나선형 계단 구조물로 전망대라고 할 수 있다. 마치 벌집 모양을 떠올린다. 1,000명의 사람들이 직접 올라갈 수 있는 구조체 인데 이 조형물 안에서 허드근 야드의 경관을 다양한 각도로 조망할 수 있다. 

뉴욕 베슬(Vessel) 프로젝트 프로토타입[출처:http://www.heatherwick.com 홈페이지]


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의 디자인 특징은 경계없는 디자인과 지구 환경과 생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의 디자인 철학은 '제로에서 각각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디자인 과제는 근본적으로 규모나 유형에 관계없이 고려한다. 아직 완공 된 것은 아니라 상하이에 완공 예정인 1,000 TREE도 획기적인 프로젝트이다.

건물 자체가 현대 예술로 보인다. 1,000개의 나무를 품었다.  상하이 M50예술 지구 부근에 짓고 있는 건물로 400개의 테라스와 1,000개의 기둥으로 세워지는 건물이다. 건축물이지만 자연의 산과 숲처럼 보이기도 한다. 2019년 하반기에 완공 된다고 하니 완공된 이후가 기대된다.

상하이 1,000TREE 예상 이미지 [출처:http://www.heatherwick.com 홈페이지]


상하이 1,000 TREE 설계이미지 [출처:http://www.heatherwick.com 홈페이지]

 

기존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시리즈에는 일반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기반을 둔 브랜드였다.

그라나 이번 토마스 헤더웍은 사람이면서 그의 스튜디오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정말 이런 스튜디오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해외 사례에서 보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브랜드가 일할 때 레퍼런스로 많은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한국에서 실행하였을 경우 그에 대한 변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특히 특유의 정신과 가격 면에서 변화 때문에 브랜드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디자인 스튜디오는 이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한국에서도 스타 건축가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에 소개를 한 것이다. 개인 스튜디오가 세계에서 찾게 되는 브랜드가 되는 그런 시대가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 글은 그치만 글쓰기는 하고 싶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후 독립 출판 책을 발행 예정입니다. 먼저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해 주세요.


https://forms.gle/intnGt3 g6 EYyhtw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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