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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아이리스
Dec 08. 2020
내 이야기
바쁨
요즘 너무 바쁘다.
주말도 없다.
글 쓸 마음의 여유도 없다.
하루 일을 시작하는 오후 2시가 젤로 피곤하고
일하다 보면 점차 풀린다.
내 일이 있다는게 고맙기도 하다가
옴짝달싹 할수 없다는게 쇠사슬 같기도 하다가..
언니랑 동생은 엄마뵈러 시골집에 내려갔는데...
나는 여기서 마음 만..
나도 그냥 다 접고 엄마 옆에 가서 몇 년 살고싶기도 하고..
연말 허무 증후군인가,
코로나 우울증인가,
갱년기 증상인가,
그냥 피곤해서 나오는 헛소리인가.
피곤할 땐 달달한거.
아.,없구나..
*이상-근황 알림 겸 헛소리 작렬하는 현장이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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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나이를 먹지 않는구나...늘 소녀이고픈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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