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명절

노처녀 다이어리#39

by 무리씨


큰딸, 조카, 이모, 고모, 손녀, 언니, 동생 등등 많은 명칭들로 불리는 날.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입니다.
그래요. 역할은 다 다르지만 모두 무리씨의 모습입니다.
모두에게 이런 모습들이 있겠지요.
모든 명칭이 ‘가족’이라는 집단 안에서 ‘나’의 또 다른 이름들입니다.
만약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다면
‘부인’이나 ‘엄마, ‘며느리’, ‘올케 또는 동서’ 등등 다른 명칭으로도 불리워지겠지요.
명절마다 많은 생각들이 드는 것은 노처녀 무리씨만의 일일까요?..

무리씬 1남2녀 중 둘째로 큰딸이며 집안의(친지 포함) 유일한 노처녀입니다.
이번 명절에도 어김없이 결혼과 아이에 대한 걱정과 질문이 쏟아지겠지요..
묻지 않아도 알고 있는 질문들입니다.
곧 불혹(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흔들림 없는 나이)의 나이를 앞두고 있는 무리씨도 이런 질문은 불편할 때가 있습지요.


아직도 무지무지 흔들리는 무리씨입니다.
정말 불혹이 되면 흔들림이 없어 질까요?
기대해도 될까요?

긴 연휴를 앞두고 생각이 많아지는 무리씨!
잠시 생각따윈 접어두고 맛난 음식 먹고
즐겁게 명절 연휴를 즐깁시다!
세상의 모든 노처녀들을 응원합니다!!!










인스타그램 miryung.j​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