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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사PE Sep 27. 2024

8. 공연히 끼어들었나 보다

난중일기

온라인 세미나 진행중이었는데

청중에서 챗창에 질문을 올렸는데

사실 답변을 안해도 되는데

관련된 질문이기에 답변을 했는데

...


그 답변으로 몇번이고 추가 질문에 답을 했어야 했다. 


공연히 끼어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담당자가 답을 해도 되는 부분인데, 

왜 끼어들어서 답을 했을까?


선한 마음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고 안위하고 있지만, 

사실 끼어들지 말았어야 했다. 


이것이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즈니스에서는 끼어들지 않고 

주관자가 할 수 있도록 

놔두는 것이 더 현명하다.




직장인의 변함없는 이야기 이지만, 

'누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가?'이다.

회사에는 많은 이슈가 발생하고 누군가는 이슈를 없애거나 예방을 한다. 


뇌피셜이지만, 기본적으로 착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슈를 위해 발언을 하고 해결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은 조직을 사랑하고 동료를 사랑하는 회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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