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문장을 이루는 요소
염소의 영어공부 이야기 6
#26살에 영어공부 시작, 순수 국내파 used to be a private tutor의 생생한 영어정복기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을 먼저 공유한다.
Part 1 문장을 이루는 요소
영어는 문장을 이루는 수많은 단어들을 8개의 성격으로 구분한다.
이것을 8품사라고 부른다.
결국 모든 영어단어는 8가지 종류의 품사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는 그 8품사의 정의를 익히고, 영어를 접근해야 문장을 좀 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읽어보자.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대명사, 감탄사
입에서 계속 반복해서 읽어보자. 입에 붙여야 머리에도 붙는 것이다. 손으로 눈으로만 보고 입을 움직이지 않으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빠른 속도로 계속 말하다 보면 입에 붙는 게 느껴질 것이다.
명사동사형용사부사전치사접속사대명사감탄사
뜻도 입으로 읽어보고, 기호까지 다 외워버리자.
배움의 초반의 암기는 정말로 필요하다.
명사는 이름이다. 세상에 내 이름을 포함한 수많은 명사가 존재한다.
pants, newspaper, sun, Monday, Meghan, pencil, cream 등
동사는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주체의 동작이나 어떠한 상태라는 것을 표현한다.
I love you. I am busy. I am happy. I run. 등
형용사는 무조건 명사를 꾸미는데, 명사가 길다면 대체로 뒤에서 꾸며주고, 명사가 짧다면 앞에서 꾸며준다. 예외는 ~thing명사는 뒤에서 꾸며준다.
My cute dog, I met a girl who goes to the same school. (여기서 who부터 school까지가 girl을 꾸며주는 형용사로 볼 수 있다), something good, anything cool, nothing bad 등
부사는 부가적인 말로 없어도 된다. 하지만 좀 더 상세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문장에는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게 또 부사이기도 하다. 보통 일반동사 앞, 조동사, be동사 뒤에 위치한다.
I always miss you.(일반동사 앞에 always 빈도부사가 쓰였다), It cannot possibly happen.(조동사 뒤에 부사 possibly가 왔다), The weather is extremely hot.(be동사 뒤에 부사가 왔다)
전치사는 명사 앞에 위치하는 말로, 항상 명사 앞에 위치해야 한다.
at home, in her place, in the office
접속사는 이어주는 말로 and, but, for, or, so라는 등위접속사는 앞 뒤가 같은 무게로 이를 테면, 앞이 문장이면 접속사 뒤에도 문장, 앞이 절이면 접속사 뒤에도 절이 와야 한다.
A happy day and a bad day. She is not bad but not good either. I would not say sorry unless you say sorry first.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는 말로 이제껏 she, it, her, I로 쓰였다.
감탄사는 감탄하는 말로, wow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what an amazing shot!처럼 슛이 미쳤네요~!! 또는 How smart she is. 얼마나 똑똑하니~?라고 하는 것도 감탄사의 일종이다.
아핫 너무 재미없다.
하지만 이걸 알아야 나중에 말하면서 블록처럼 성격에 따라 단어를 이어 붙여 말을 할 수 있다..
이게 이렇게 쓰일 수 있는지, 아닌지 검증은 이 간단한 8품사의 성격으로 모두 파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