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영스탈대로 going

보상심리

by beautyshin

마음이 흔들렸다.

봄바람 처럼 내게 다가온 봄 햇살...


겨울동안 추위에 떨며 힘들게 하던 내게

보상을 해주듯 나의 얼굴에 따뜻한 햇살로

뽀뽀를 해주고,

지난 내 아픈 시간을 잊으라는 봄비가 내뺨을

스치며 내려주었다.


난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아직 어린 아이처럼 늘 사랑받고 싶어한다.

순수하다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상대에게 말하고

내 속을 들키고 마는 하얀 눈처럼~~


보상심리~

누가 날 진심으로 봐라봐 주기 바랬다.

내가 아끼는 그가 그런다...모두가 너처럼

순진하지도 순수하지도 않다고...

너무착해도 안된다고.

ㄴㅓ무 솔직해도 안된다고...


난 편하게 말하는걸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나란 사람은

사람을 쉽게 믿지도 못한다.


이런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마음을 치료받고 싶었으며~

날 꼭 안아주길 바랬던 것 같다.


난 내 외로움을 잠시라도 보상받으려 했던

내 이기적인 마음이 나 스스로 견디기 싫었다~~


난 어쩌면 아직 먼저 떠난 내아이...

아빠,남편을 현실속에서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하는듯

그사람과 순수함이 가득했던 그사랑을

그저 남자 사람에게 보상받으려 했던건 아닐까?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걸 알면서...


한번쯤은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작은 보상심리가 내안에 존재한다.


나도 오랜만에 여자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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