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과 실행, 함께 가는 사람
7-1. 나는 되게 만드는 사람이다
나는 일이 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이다.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래야 내가 살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포지션이 주어지든
먼저 조직의 미션과 부서의 역할을 살펴본다.
그리고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예산을 확인한다.
그 위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그리고 앞으로 되게 만들 수 있는 일을 나눈다.
일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어떻게 되게 하는 가가 일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시간이 얼마인지,
누가 함께해줘야 하는지,
어떤 리소스를 더 찾아야 하는지를 계산해 본다.
그리고 필요한 게 보이면,
사람들에게 묻고, 히스토리를 듣고, 구조를 분석한다.
그렇게 하나씩 문제를 정리하고,
구조를 바꾸고,
조용히 흐름을 만들어낸다.
7-2. 나의 팀은 "어벤저스"다
나는 함께 일하는 모든 동료를
‘나의 조력자’라는 전제로 바라본다.
그래서 매번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어디까지 준비하면, 저 사람이 나를 돕기 쉬울까?’
일을 함께한다는 건,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 수 있도록 구조를 여는 일이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각자의 속도와 능력을 고려하며 흐름을 만든다.
그리고 그 흐름 안에서
자기답게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 한다.
나는 우리가 어벤저스처럼
각자의 능력을 가지고 연결되는 팀이라고 믿는다.
혼자 잘하는 게 아니라,
함께 잘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7-3. 함께 만든 흐름은 함께 나눈다
협업은 설계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역할을 분담하고,
성과를 함께 나눈다.
누가 어떤 기여를 했는지
그들의 퍼포먼스가 전체 결과에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말한다.
“이건 우리 팀이 해낸 일이에요.”
그 문장이 다시 새로운 협업을 만든다.
성과를 공유하고,
기록하고,
함께 축하한다.
그게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신뢰의 기반이다.
7-4. 되게 만드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태도다
나는 감정으로 휘둘리기보다
구조를 보는 태도를 갖고 싶다.
문제가 생기면,
그 본질을 구조로 이해하고,
어디서 꼬였는지를 찾아간다.
그리고 이렇게 묻는다.
“그럼, 내가 뭘 하면 될까요?”
그 말은 곧
이 일에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다.
일이 되게 만드는 건
어떤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그 질문을 반복할 수 있는 태도라고 믿는다..
7-5. 나는 그렇게, 되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이건 나만의 방식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
될 리 없어 보이는 일들을
되게 만들기 위해 구조를 바꾸고,
사람을 설득하고,
내가 먼저 움직였다.
그렇게 해야만
내가 살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신도 당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흐름을 만들고 있지 않나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되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