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ITCH Jan 01. 2022

그림일기 5


21.12.31


매 해 마지막 날 밤 10시쯤

<미지와의 조우>, <E.T>, <황당한 외계인 폴> 중

하나를 본다.


그러면 새해가 될 때쯤에

영화 속에서는 우주선이 떠나.


지난해가 그렇게 우주선을 타고

우주 속으로 사라져요.


바이 바이 바이.


그리고

해피 뉴 이어.

매거진의 이전글 무너졌던 방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