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면
다음 날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날로 보내야 한다.
매일 같이 플래너에 '오늘 해야 할 일'을 적으면서 오늘의 약속을 한다.
그런데 종종 귀찮아서 혹은 정말 상태가 좋지 못해서 오늘 할 일을 다 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때는 어쩔 수 없었다며 변명을 하는 게 아니라 잘못을 반성하고 내일은 더 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나와의 약속 하나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사회에서 타인의 신용을 얻기란 불가능하다.
먼저 나와의 약속을 지키면서 오늘 해야 할 일과 규칙을 지키며 좋은 습관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일.
그것이 바로 곧, 잘 사는 방법으로 이어지는 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