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모종 2

(노란 수선화) 사랑에 답하다

by Mi Won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

내 마음의 밭에 떨어져 싹이 되더니

어느 사이

열매가 되었네


싹이 트고

꽃으로 변하고, 다시 새싹이 되고

꽃이 피는 반복의 세월 동안

건강을, 희망을 기도한다


과하지 않은 물과

알맞은 햇빛을 주기 위한

내 의지와 열정은

살아있는 기쁨이 되었네


그 열매를 바라보는

내 가슴의 충만함에

오늘도,

감사기도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