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vs이제라도

by 나무늘보

어느덧 25년 끝자락.

많은 생각들이 스친다.

내가 하고자 했던 것들.

끝까지 하지 못했던 것들.


원래 끝내야 하는 많은 일들.

그때 해야 되는 일들

분명했다.

하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들


이제와서 어쩌겠어가 아닌

이제라도 시작하기

내가 마주하는 일들을 무던히 받아들이기

내가 부딪힌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기꺼이 감수하며 해 나갈 것들.


무작정 아끼기보다

효용성 있는 소비로

나를 아끼는 것.

그것도 삶에서 중요한 목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독립을 위한 발걸음

내 딛을 준비..

뭐라도 시작할 용기

그렇게 달력의 마지막 달을

넘겨보고자 한다.


두려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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