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글향 Apr 01. 2022

당신만의 느낌을 찾아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언젠가 브런치에 <느낌이 달라>라는 짧은 글을 발행한 적이 있어요. 

오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그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내용의 일부를 간략히 펼쳐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같은 노래를 불러도 느낌이 달라.
노래의 완성은 가창력이라지만, 
그 노래를 누가 불렀느냐에 따른 차이

같은 글을 써도 느낌이 달라.
글의 완성은 문장력이라지만, 
그 글을 누가 썼느냐에 따른 차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창력, 문장력이 아니라 그 행위를 하는 사람입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바로 '나'인 것이죠! 

그리고 놀랍게도 사람들은 완벽한 가수, 완벽한 작가가 아닌 

서툴지만 노력하는 '나'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완벽한 그들에게 없는 인간미도 느낄 수 있지요.

 

내가 부르는 노래와 글이 어떤 효력을 발휘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스스로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면, 이제 나만의 느낌을 찾아서 뚜벅뚜벅 걸어갈 차례입니다.

당신만의 느낌이 담긴 메시지가 우리에겐 더 큰 호감으로 다가올 테니까요!




< 나를 브랜딩 하는 과정 _ 일러스트 by 글향 '나비 되어 날아가리'>


나비가 되고 싶은 번데기에게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번데기는 나비가 되는 길을 그저 묵묵히 걸어가지요.

나비처럼,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길을 걸어갑니다.

자신만의 느낌을 찾아서, 나만 걸을 수 있는 그 길을! 

우연히 밝은 햇살이 비추었다 사라져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가는 순간이 오겠죠!


- 나만의 느낌을 찾아서, 글향 올림 -




✍️ 이 글은 팀라이트에서 운영하는 뉴스레터 <글 쓰는 마음>에 들어있습니다. 글 쓰는 마음은 글쓰기를 나눈다는 본질을 바탕으로 매주 금요일 구독자님께 글쓰기의 가치를 전달하는 편지입니다. 

✍️ 4월의 레터 주제는 <브랜딩>입니다. 요즘 심심찮게 들리는 퍼스널 브랜딩,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으로 자신만의 이미지나 특징을 만들어가는 일을 뜻하죠! 브랜딩과 관련하여 브런치 작가 레이블 '팀라이트' 작가님들의 글과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따끈따끈한 레터를 전합니다

(∩^o^)⊃━☆ 팀라이트 뉴스레터


✅ 이번 주 글 쓰는 마음을 소개합니다. 

( ノ ゚ー゚)ノ  당신만의 느낌을 찾아서


✅ writhing 한 글쓰기의 주인공은 나날 작가님입니다.

\^o^/  엄마도 브랜딩 할 수 있는 시대


✅ 글을 읽다가 글 쓰는 마음이 내 마음에 쏙 들어오셨다면 구독을 꾹!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