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가을 맞이

by 김민정

https://youtu.be/BJWjT7-flSo?si=0KeRmHt7ayl4Uflh


유투브에서 발견해서 자주 듣는 황테너.

"가을 우체국 앞에서"이다.


가을의 입구에 서있는 이즈음...황테너와 함께하는 시간은 나에게 무척 소중하다.

머리가 복잡한 오늘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이런 음악이 아닐까 하는...

대중 음악보다는 순수 음악을 좋아하는데 그 둘을 합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음악을 향한 내 동경을 온전히 받고있는 황테너의 노래들.

열정과 감동과 감성의 어느 편에서 따뜻함까지 더해져서 더욱 자주 듣게 된다.



가을 우체국앞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하늘 아래 홀로 설 수 있을까...

...

아름다운것은 순수한거 뿐인 듯 하다.

자연과 도시를 여행을 해 보면 더욱 비교된다.

산, 강, 바다를 여행하는 것은 할수록 새롭지만 어떤 건물, 어떤 도시는 그 자체보다 자연과 함께라야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존재에 관한, 가치에 관한 생각.

시간의 버팀 속에 아름다움이 내재된 경이로움.

내가 만들어 가는 나는 오늘 하루 생각이 많은 중이다.



선선한 가을 초입 9월이 다가온다.

그러고보니 47세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중요하고 소중한 나의 9월.

그러고보니 의미있는 가을을 위해, 나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였을까.


일단 지금은... 움츠렸던 마음을 다시 펼치는 것으로 시작해봐야...


Wak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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