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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미 스토리텔러 Aug 23. 2022

캐나다 천섬, 오타와, 그리고 몬트리올

온타리오 킹스턴에 위치한 세인트 로렌스 강 위에 1800개 섬 들떠 있는 천섬.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라 섬마다 소속 국가가 다를 수 있다는 재밌는 곳.

섬들 사이를 돌며 1시간 동안 관광할 페리
벌써 잎의 색깔이 조금 변한 듯. 가을의 환상적인 모습을 상상하며...
집 앞 야외 테라스는 다리를 지나 또 다른 섬.


나다 수도는 오타와. 몇 달 전 트럭 기사들의 데모로 찰들의 경계태세는 강화되었고 여기저기 공사로 도로가 차단되어 요즘은 관광을 지양해야 할 때인 듯하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라 출입이 금지된 평화의 탑
24/7 꺼지지 않는 평화의 불꽃
국회 건물들과 조형물
타이타닉호에 탑승했다는 호텔사장에 대한 일화
예전에는 배가 다녔다는 호텔 옆 운하
전쟁 기념 탑. 그 앞을 지키는 두명의 군인들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1976년 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양정모 선수가 레슬링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면서 우리에게는 친숙한 도시

베드로 성당 앞 광장
캐나다 최초 은행 Bank of Montreal
성 요셉 성당
높은 계단 위 성당에서 바다본 풍경
성당 안은 이미 경건함이 가득 느껴진다
대성당 안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대 성당 안 뒤 편에 위치한 파이프 오르간
이 성당의 상징인 치유의 안드레아 신부님
모형으로 일화를 보여준다
안드레아 신부님의 심장이 보관 되어 있는 곳
이 많은 지팡이를 잡고 왔던 불치병 환자들은 신부님의 기도로 완치 후 지팡이를 버리고 귀가 했다고 전해진다


#캐나다#오타와#캐나다의회#팔라만트힐#평화의불꽃#몬트리올#성요셉성당#안드레아신부님#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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