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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미 스토리텔러 Apr 20. 2023

경주 보문호 산책길에서...


한국 최초의 관공단지인

경주 보문단지 호수가를 산책해 봅니다.


반짝이는 물결을 바라보며 걷는

조용한 산책길입니다.


여전히 화려한 꽃을 피운

겹벚꽃이 아름답습니다


걷다가 힘들면 잠시

벤치에서 쉬어가세요.

걷다가 배가 고프면

석 라면과 소떡소떡, 핫도그를

즐기셔도 됩니다.


멋진 모습으로 맞이한 보문호의 선셋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계단에 까지 새겨진

경주의 모습을 찾을 수 있고요.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예술 작품도 감상하세요.


서서히 어둠 속으로 걸어가면

화려한 조명들이 빛을 밝혀

내 발 앞을 비춥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경주월드와

수상 공연장의 화려한 조명은

어둠 속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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