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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멋짐멋짐 Apr 01. 2023

MZ세대 예금, 적금, 신용카드 풍차 돌리기

MZ세대 직장인들은 여전히 점심시간만 되면 틈틈이 새로 나온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찾아보는 게 일상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되는 이유는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높은 위험을 감수한 투자 대신 안전하게 원금을 지키고 이자를 다달이 받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거나 더 좋은 기회를 기다리는 재테크족 때문인데 아직도 여전히 풍차 돌리기는 유행하고 있으며 이제는 예금, 적금 풍차 돌리기 뿐만 아니라 신종 신용카드 풍차 돌리기까지 등장을 하여 풍차 돌리기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풍차 돌리기는 1년짜리 정기 예금이나 적금 상품에 매달 새로 가입해 돈을 모으는 재테크 방식을 말하는데 1년 뒤 차례로 만기가 도래하면 그동안 돈을 넣은 상품별로 다달이 원금과 이자를 받으면서 수익을 낼 수 있고, 이를 다시 은행에 예치해 복리 효과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재테크족 사이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재테크 스킬인데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은행권에서는 만기가 짧으면서 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고객 자금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예금 풍차 돌리기 

예금풍차 돌리기는 1년짜리 정기 예금 상품에 매달 새로 가입해 돈을 모으는 재테크 스킬을 말하며 1년 뒤 매월 차례로 만기가 도래하면 그간 넣은 돈을 상품별로 다달이 원금과 이자를 받으면서 수익을 낼 수 있고, 이를 다시 은행에 맡겨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사용합니다. 그리고 예금 풍차 돌리기는 재테크의 기본인 절약·저축·투자를 충실히 따르는 기법으로 볼 수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기타 투자상품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매우 높은 재테크 기술입니다.


그리고 예금풍차 돌리기의 원리는 1월에 월급을 300만 원 받으면 그중 50만 원은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또 2월이 되면 50만 원짜리 정기예금을 또 하나 가입하고 3월이 되면 50만 원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등 이렇게 매월 정기예금에 가입하여 12개월이 지나면 50만 원짜리 정기예금이 열두 개가 생긴 게 되는데 맨 처음 개설한 정기예금의 만기일이 돌아오면 해지한 예금의 원금과 이자를 그대로 다시 신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데 이때 새로 받은 월급의 저축액까지 함께 추가불입하고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면 됩니다. 


또한 예금풍차 돌리기의 키포인트는 만기가 돌아온 정기예금에 원금과 이자를 그대로 재예치하는 한다는 점이며 이자까지 재예치함으로써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며 추후 급여를 추가로 불입하여 원금도 함께 늘려가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재테크 전략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금 풍차 돌리기를 할 때 주의할 점들도 있는데 통상 고금리 예적금 상품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출시될 때가 많은데 이를 놓치지 않으려면 20일 제한을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적금 풍차 돌리기     

적금풍차 돌리기는 정기적금 상품에 매달 새로 가입해 돈을 모으는 재테크 스킬을 말하며 1년 뒤 매월 차례로 만기가 도래하면 그간 넣은 돈을 상품별로 다달이 원금과 이자를 받으면서 수익을 낼 수 있고이를 다시 은행에 맡겨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사용합니다언뜻 보면 예금과 같아 보이지만 적금은 셈법이 예금보다 더 복잡하며 만기가 서로 다른 상품이 많고 적립 방법도 차이가 있어서 갈아타기에 따른 기회비용을 명확히 산출하기 까다로운데 이로 인해 적금의 경우 가입 기간과 잔여 만기 등의 조건을 다각도로 꼼꼼히 다져보면서 가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적금풍차 돌리기는 원금과 이자를 그대로 예치함으로써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자금이 열두 개의 정기적금으로 쪼개져 있는 만큼 유동성 확보가 뛰어나며 금리가 높을 때와 낮을 때 모두 적금에 가입하므로 펀드처럼 금리 평준화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금풍차 돌리기는 예금풍차 돌리기에 비해서 훨씬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첫 달에 10만 원짜리 정기적금을 가입하고 매달 10만 원씩 자동이체를 설정해 놓는다. 둘째 달에도 또 10만 원짜리 정기적금을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설정하고, 셋째 달에도 또 10 원짜리 정기적금을 가입하여 이를 반복하게 되면 첫 달에는 10만 원, 둘째 달에는 20만 원 셋째 달에는 30만 원으로 저축액이 점점 늘어나게 되며 이렇게 12개 우러 이 지나면 원금 120만 원의 정기적금 만기가 돌아오기 되고 이때부터는 매월 급여를 추가하여 불입하면 본격적인 목돈 모으기 적금 풍차 돌리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 신용카드 풍차 돌리기     

최근 카드사들이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플랫폼에서 카드를 발급하면 현금성 지원을 제공하면서 신용카드 풍차 돌리기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으며 카드사들의 지원방식을 살펴보면 카드 신규 발급자가 일정한 이용 금액을 사용하면 포인트현금 등 페이백을 해주는 방식인데 보통 발급 직전 6개월 동안 해당 카드 결제 이력이 없어야 하고, 1년 이내 이벤트 중복 참여 제한 등의 조건이 붙는 것이 특징이며 페이백은 카드 발급 이후 1~3개월 안에 제공되는데 요즘 카드 신규 발급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페이백 혜택을 받고 나서 카드를 해지하고, 6개월이 지나면 동일한 카드사의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는 식으로 신용카드 풍차돌리기를 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런 방식으로 혜택만 받아먹고 카드를 금세 해지하는 체리 피커들을 막기 위해서 카드사들이 까다로운 조건들을 하나둘씩 추가하고 있으며 고객 유치가 급한 카드사들이 관련 법을 우회하면서까지 이런 마케팅을 벌이는 데다지원 한도를 점차 확대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카드사들의 마케팅 경쟁은 과도한 카드 발급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이어져 고객에게 전가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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