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책을 읽
조직문화 업무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이런 고민이 떠오릅니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하는 방식대로 우리 조직도 해보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저 역시 그 가능성을 탐색해봤습니다.
관련 서적을 읽고,그 기업 출신 리더들의 강연을 들으며
우리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계속 고민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읽게 된 책이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였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제 머릿속에 가장 깊게 남은 질문은
의외로 아주 현실적인 것이었습니다.
“과연 이 방식이 우리 조직에도 그대로 맞을까?”
1) 좋은 제도라도, 조직이 다르면 부작용부터 나타날 수 있다
책은 구글의 자율성, 투명성, 실패 허용, 동료 인정 문화 등을 매우 인상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그 제도가 작동할 수 있는 전제조건들은 우리 조직의 환경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자율성은 신뢰가 충분히 누적되어야 가능합니다.
투명성은 구성원의 정보 해석 능력과 정서적 안전감이 받쳐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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