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발리여도 지역마다 느낌이 많이 다르다. 우붓은 사람들도 풍경도 더 평화롭고 건강하고 한적하고 덜 관광지스러웠다. 신성하다는 표현도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지만, 유독 유럽 사람들이 많고 비건 음식점 요가원 트래킹 등 건강하게 힐링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다. 신기하게 바퀴벌레나 벌레도 많이 못 봤다.
그저 요가 자격증이 목적이고 구경할 시간도 없고, 또 막판에 아프기도 해서 따로 관광지나 맛집을 찾지는 않았다.
전반적으로 기억이 좋아서 다음에 발리를 다시 간다면 우붓으로 올 것 같다.
#농경생활
자연과 트레킹 코스가 많고, 무엇보다 거리가 깨끗한 편이다.
#카페 음식점
Ubud shanti warung, 숙소 근처 식당이라서 자주 갔다. 가격도 괜찮고 맛있고 건강한 발리 음식
Pukako by Paddyfield, 요가유니온 학생 할인돼서 자주 감. 파니니는 그냥 그렇고 한적하고 오래 앉아있기 좋음
Titik temu coffee. 모던한 느낌의 호주 스타일 카페 굿
Tukies coconut shop. 달달 무난 코코넛 아이스크림
Mudra cafe. 널찍하고 앉아서 노트북 하기 좋아서 자주 감. 음식과 음료는 그냥 그랬다.
Fold Ubud, 호주 스타일 인스타 감성 카페. 자리가 많고 오래 앉아있기 좋음
Lazy cats cafe, 커피 음식 맛있고 빈티지하고 아늑한 카페
Açai queen, 맛 나쁘지 않은데, 플레이팅과 인테리어에 더 신경 쓴 듯한 아사이 카페
Chontea Ubud Tea & Matcha House, 일본식 녹차 전문 카페. 어쩌다가 녹차 체험을 했는데 그냥 그랬다. 녹차라떼 마시러 다시 오고 싶음.
Mamma Mia, 이탈리안 스타일 피자 파스타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다.
#한식
Sinssihwaro Korean BBQ, 고깃집인데 밥만 시켜 먹었다. 김치볶음밥 제육볶음 다 맛있긴 한데 굉장히 자극적인 맛.
Bali-Jip Ubud, 고기랑 제육볶음 이것저것 시켜 먹었는데 기대한 것보다는 그냥 그랬다. 밑반찬이 많고 맛있었음
#요가원
Alchemy yoga and mediation Center, 우붓 큰 요가원 중 하나로 화려한 인테리어.
우붓에서 가장 잘 알려진 The Yoga Barn을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숙소 근처 두 개의 요가원을 갔다. Alchemy와 Radiantly alive yoga에서 슬로우 반야사와 하타 수업 들었다. 아무래도 수업들이 주로 관광객 대상이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상업적인 느낌이 강했고, 논밭에서 하루 종일 힘든 요가를 하다가 경험한 일반 요가 수업들은 비교적으로 난이도도 쉽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