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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토끼와 TV 리모컨
사는 맛 레시피
by
달삣
Jul 16. 2021
토끼 인형
애착 토끼
TV 리모컨
애착 스포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세 살 정도의 두 꼬마가 토끼 인형을 서로 갖겠다고 실랑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곰돌이 ,토깽이,아깽이 , 댕댕이, 삐약이 등 작은애들
중에 요렇게
귀여움의 최상은 역시
아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들이 서로 갖겠다고 하는
애착 토끼를 생각하니 오마주 되면서
떠오르는 우리 집 풍경이 생각났다.
"리모컨 어딨어? 리모컨!"
남편은
넥프릭스
영화도 보고 스포츠뉴스도 봐야 하고... 늘 옆에 리모컨이 있어야 한다.
언제는
리모컨을 핸드폰으로 착각하여 들고 출근하다가 아파트 현관에서 되돌아온 적도 있다.
잠들면서도 TV 리모컨을 끼고 자고 깊이 잠든 것 같아서 리모컨을 살며시 빼면 눈을 희미하게 뜬다.
어른의 애착 토끼인 셈이다.
나의 애착 토끼는 핸드폰이다. 핸드폰은 늘 내 곁에 있다. 자면서도 수시로 잘 있나 체크한다. 리모컨 사랑 남편은 그래도 잘 때는 핸드폰은 꺼두는데
.
..
다들 애착 가는 물건 하나씩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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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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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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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본 골목길이나 시장통 구경하며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인생맛 레시피에는먹는 맛과 사는맛이 닮아있다. 그걸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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