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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남는 장사

사는 맛 레시피

by 달삣

주님은

"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십니다.


야비하고 입냄새 나고 킥킥대고 곁눈질하고 손가락질하고 뒷 담화하고 냉랭하고 미워하고 무례하고 빈정대고 소리치고 화내고 욕심 많고 이기적이고 또 뭐가 있나? 사랑 빼고 나머지 행동을 하는 이웃을요. 또 내 모습을요


그 어려운 걸 하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것 만이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미워하고 증오하는 일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질 일수 없습니다.


사람은 떠난 뒤에 빛이 나거나 꺼지는데

사랑을 주고 떠난 이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무한한 빛이 됩니다.

고로 사랑하는 일은 남는 장사입니다.


남을 인정하고 응원하고 행복을 빌어 주는 일만이 희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어둠 속에 빛나는 별 하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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