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해 희생을 한 사회적(잘난이가아닌) 약자에게 오히려 경멸을 보내는 인간본성을 잘 나타내는 모파상의 작품인비계덩어리
19세기말 프랑스의 작가 기드모파상 중편소설 비계덩어리 줄거리 프로이센 군 점령하의 루앙에서 출발한 마차 안에서 비계덩어리라고 별명이 붙은 창부가 설득으로 겨우 그들의 뜻을 좇아 일행을 구하지만 그녀를 유혹하지 못한 일행 중의 한 사람이 혁명가를 계속 부르는데 창부의 흐느낌을 싣고 마차는 달려간다. 욕망에 대한 통렬한 비웃음을 온갖 사람들에게 집어던진 이 한편은 그의 자연주의 시발점이 되었다. -네이버 위키백과-
창부는 마차에 탄사람들(귀족 수녀 자본가 상인 정치인)에게 자기의 음식도 나눠주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몸까지 희생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잘난이들의 경멸과 멸시뿐이 이 작품은 위선적이고 욕심 많은 인간본성을 다시 금생각하게하는 작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