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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호란 Oct 21. 2017

서울 나만의 단골집

성격상 같은 곳을 여러 번 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서울의 맛집 중 2번 이상 가본 곳은 많지가 없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동네 가면 꼭 들리는 곳 몇몇은 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한 장소에 100년씩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토양이 곧 만들어지길...)


그중 생각나는 대로 몇 곳 적어보고자 한다.


1. 플러스 84 , 인사동, 반미

반미 잘하는 곳이 별로 없는데 여긴 진짜 맛있다. 1 달러도 안 하는 베트남 반미가 생각날 때 가는 곳!



2. 순대타운, 신림동, 백순대

한건물 다 차지한다. 3 층인가 전라도 가 맛있다. 특히 익산집과 이모네! 워낙 다른 곳들도 방송을 많이 탔지만... 백순대라면 신림이지~~ 적당히 양념한 간과 달지 않은 식혜!



3. 허머스키친, 이태원, 허머스

허머스 완전 팬이다! 허머스키친은 광화문에도 있지만 역시 허머스키친 하면 이태원이다! 좀만 더 싸면 좋을련만~~


4.  진남포면옥, 약수동, 이북식 찜닭


수요미식회에서 보고 알게 된 집...이북식 찜닭을 처음 먹어본 집. 너무나도 건강한 맛이다. 개인적으로 닭튀김을 좋아하지 않음. 약수역에 가면 친구들을 늘 데리고 가는 곳이다. 한 번도 쟁반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언젠가는 도전해봐야지!



5. 란주칼면, 명동, 찹쌀탕수육  

명동 가면 늘 찾는 곳....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기다리기 일쑤....개인적으로 여기 찹쌀 탕수육이 제일 맛있다^^




2탄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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