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도시(1) _ 통영, 전주, 청산도, 군산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국내 여행지를 뽑아봤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조용히 책읽고 편안한 분위기의 도시를 좋아한다. 맛집도 많다면 금상첨화!
#통영
갈때마다 볼거리가 늘어난다. 통영국제음악제에 가는 것을 추천!
숙소도 동피랑쪽, 미수동 쪽 모두 이용해보시길....
박경리문학관, 남해의봄날, 전혁림 미술관, 한려수도 케이블카, 충무김밥, 배떼기죽, 꿀빵, 우짜죽, 서호식당, 시락국, 다찌 등등
기회가 되면 인근 섬들도 가볼만함! (소매물도, 욕지도, 한산도 등등)
#전주
전주도 여러번 갔다. 한옥마을내 숙소들이 워낙 많아서 갈때마다 새로운 곳에서 잤다.
경기전, 자만벽화마을, 동학혁명기념관, 오목대, 남부시장, 영화제거리 등등
한옥마을 내 관광안내소에 들리면 하루에 3-4번 무료투어도 있다! 꼭 이용해보시길^^
#청산도
완도에서 배타고 1시간정도 가야되지만 너무 평화롭고 고요하다. 한옥마을 비스무리한 곳이 있다. 워낙 섬이 작아서 한바퀴 다 도는데 한시간도 안걸리고 걸어서도 가능하다. 외국인들도 많이 올 수 있게 영어로 요가 수업도 하고 싶을 정도! 슬로우시티 답게 아무 생각 없이 명상하고 쉬고 싶을 때 가면 안성맞춤!
#군산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도시다. 근현대거리도 아담하고 걷기 좋은 도시다.
경암동 철길마을, 초원사진관, 이성당, 테디베어박물관, 선유도, 근대역사박물관, 한일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