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세일] 023호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하)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스푼라디오, 밀리의 서재, CALM
(상)편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라디오 플랫폼 ‘스푼’이 Z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
라디오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10대, 20대. 그러나 요즘 젊은 세대들은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라디오를 즐긴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DJ에게 좋은 음악과 글귀를 추천받고 채팅을 통해 DJ나 다른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고민거리나 사소한 일상을 편하게 공유한다. 라디오를 즐겨 듣던 청취자들도 방송을 켜면 하루아침에 라디오 DJ가 될 수 있다. 요즘 Z세대들에게 아주 핫한, 일명 ‘오디오계 유튜브’라고 불리는 실시간 오디오 플랫폼 ‘스푼’의 이야기다. 스푼은 18세-24세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Z세대 이용자가 많은 오디오 플랫폼이다. 스푼에서 Z세대 이용률이 압도적인 이유는 스푼이 Z세대가 원하는 형태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푼' ‘익명의 대나무숲’처럼 음성으로 고민을 상담하는 형태에서 시작한 초창기의 스푼은 노래를 부르거나 더빙을 한 녹음 파일을 선 업로드하고 후 청취자들이 반응을 남기는 ‘CAST’ 기능만 가능했다. 그러나 Z세대들이 댓글을 빠르게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라디오 형태에 반응하자 스푼은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고 소통하는 ‘LIVE’ 기능을 추가했다. Z세대들은 라이브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세대이다. 청취자와 DJ가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오디오 플랫폼이라는 점이 라이브 방송에 실시간으로 개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향을 가진 Z세대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토론, 노래 이어 부르기 등 여러 사람이 다양한 주제로 음성을 녹음하고 청취할 수 있는 ‘TALK’, DJ와 통화 연결하여 오디오 팬 미팅을 할 수 있는 ‘LIVE CALL’ 기능을 추가하며 Z세대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스푼은 청취자와 DJ 간의 상호작용 외에도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매력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콘텐츠 생산자가 전체의 2%인데 스푼의 생산자 비율은 전체의 10%로 영상 콘텐츠보다 5배나 높다. 스푼은 시각적 요소를 제외하고 청각적 요소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콘텐츠 진입장벽이 낮아 크리에이터 입문용으로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Z세대들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익숙하다. 콘텐츠의 소비가 활발한 만큼 ‘유튜버’, ‘BJ’ 등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장래희망으로 꼽는 Z세대들도 많아졌는데, 스푼에서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 스푼은 마치 화면 꺼진 인스타 라이브 방송 같다. DJ는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거나 특별한 일상을 보여줄 필요 없이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고, 좋아하는 음악을 추천하고, 고민 상담을 해주면서 편하게 방송할 수 있다.
Z세대들이 스푼을 사용하는 또 다른 이유는 과금 시스템이다. 아프리카 TV의 별풍선, 유튜브 라이브의 후원 기능처럼 스푼에서도 ‘스푼’(1스푼에 110원)이라는 유료 후원 스티커를 통해 DJ를 후원할 수 있다. 스푼라디오의 자료에 따르면 유료 아이템의 매출은 2017년에 24억 원, 2018년에 230억 원, 2019년에 486억 원을 달성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서 최다 수익을 올린 스푸너(스푼에서 방송하는 DJ)는 연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으며, 1억 원 이상 수익을 올리는 스푸너도 수백 명에 달한다. 스푸너들은 방송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한편, 청취자들은 후원을 통해 DJ들에게 그들의 팬심을 표현할 수 있다. 스푸너를 중심으로 하나의 팬덤 문화를 이루며 후원이 그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스푼은 2016년 3월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다운로드 2,300만 명을 달성했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매달 300만 명(MAU)이 스푼라디오를 들으며 그중 25만 명이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방송을 하고, 하루에 생산되는 라이브 방송 개수는 10만 건 이상이다. 투자업계에서는 스푼을 차세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눈여겨보고 있으며, 지난해 450억 원 투자 유치를 성공한 스푼은 3,000억 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유튜브, 틱톡과 같이 동영상 콘텐츠가 활발한 요즘, 오디오 콘텐츠로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디오 콘텐츠는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며 자란 Z세대들에게 다소 낯선 포맷이다. 하지만 스푼은 Z세대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것들을 오디오 콘텐츠라는 색다른 포맷으로 잘 녹여내 성장해 나가고 있다.
스푼이 Z세대를 겨냥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전망을 인정받은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서 사업체를 더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푼이 전 세대를 통하는 오디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와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푼이 타겟층을 확장하고 ‘뉴 노멀의 라디오 시대’를 열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주의를 기울여 본다.
작성자_곽지현(ehskfem0821@naver.com)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의 유튜브 꿈꾼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초, 최대 독서 구독 플랫폼으로 타사 e-book서비스와 비교하여 다양한 책과 편리한 뷰어 기능이 특징이다. 새로 업데이트되는 책의 양이 엄청날 뿐만 아니라, 줄 간격, 상하좌우 여백, 폰트의 종류, 시선 추적 기능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뷰어 기능으로 사랑받는 독서 앱이 되었다.
이러한 밀리의 서재는 2018년 이병헌, 변요한 등 유명인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리딩북 서비스를 시작하며 눈으로만 보는 전자책에서 귀로 듣는 오디오북까지 시장을 넓혀왔다. 오디오북은 멀티태스킹에 강한 Z세대에게 양손에 자유를 안겨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 플랫폼에서 역시 시장 선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콘텐츠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1월 5일, 밀리의 서재는 ‘내가 만든 오디오북(내·만·오)’이라는 이용자 참여형 오디오북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는 귀로 듣는 수동적 소비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맞춤형 오디오북 제작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현재는 pc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구독자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내만오는 크게 ‘오디오북’ 제작과 ‘3분 리뷰’로 구분되는데, 본인이나 혹은 성우(AI) 목소리를 입혀 콘텐츠를 만드는 건 동일하나, 오디오북은 말 그대로 ‘듣는 책’, 3분 리뷰는 ‘영상 독서 후기’라는 점에서 다르다.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 ‘내가 만든 오디오북(내만오) KIT’ 파일을 내려받고, 오디오북 제작이 가능한 책을 선택해야 한다. 다음으로 오디오북에 담을 문장을 선택하여 내 목소리로 녹음하고,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발행하면 된다. 발행 후, 저작권 침해, 비속어 사용 등의 문제가 없다면 메일로 결과를 통보받는다. 오디오북이 공개가 되고, 누군가 내 오디오북을 3분 넘게 듣는다면 100원의 적립금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밀리의 서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연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100주년을 기념, '대한민국의 독서 문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다'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기획됐다. 밀리의 서재는 운전하는 시간도 독서하는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애플 카플레이 버전을 출시하고, 벤츠 코리아와 매달 주제별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밀리의 서재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 버전을 출시, 운전 시에도 오디오북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차량 헤드 유닛에 최적화된 UI(사용자 환경)를 적용했기 때문에 카플레이를 구동하기만 하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오디오북을 재생할 수 있다. 운전에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게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다.
오디오 콘텐츠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팟빵’, ‘스푼라디오’는 영상 없이 목소리만으로 팬덤을 형성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많다. 밀리의 서재는 ‘책’이라는 콘텐츠로 자신의 재능을 풀어내는 ‘스타플레이어’를 육성하여 ‘오디오북의 유튜브’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DIY오디오북과 운전을 비롯해 현대인이 마주하는 다양한 일상생활 틈틈이 독서가 스며들게 만드는 새로운 시도가 독서 생태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작성자_김정민(kimjm2957@naver.com)
팬데믹 시대, 'Calm'과 명상하며 우울증과 거리두기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된 지는 약 1년 3개월. 명상 및 마음 챙김 앱 ‘Calm’은 아직 한국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앱으로 소소한 붐을 일으키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2012년 출시 이후 7년 만에 한화 1조 1190억 원의 가치를 달성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다. 명상은 친숙한 단어지만, ‘마음 챙김’은 생소하다. 마음 챙김이란 ‘Self-Care’을 한국어로 번역한 단어로서, 스스로의 부정적 감정을 스스로 달래고 보호해준다는 의미다. 즉, Calm은 바쁜 일상과 끊임없는 경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명상을 비롯하여 수면, 백색소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전에는 종교적 의식으로만 인식되던 명상이 어떻게 종교를 초월한 전 세계적 열풍이 되었을까? 역시나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사람들은 심각한 불안을 느끼며, 과열된 경쟁은 스트레스의 누적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그에 따른 무력감과 피로감, 우울증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도 급격히 늘었다. 미국에서는 불안장애와 우울증 환자가 1년 전과 비교해 300%나 늘었으며, 한국 또한 우울과 함께 분노 정서가 확산되어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우울증 확산은 특히나 2030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장기화된 팬데믹과 불안정한 외부 환경에서 명상과 마음챙김을 통해 내면의 안정을 추구한다. 명상과 아침 요가 전문 유튜버들이 줄지어 생겨나고 있으며, ‘국내 명상 앱 시장 백서’에 따르면 한국은 시작 단계이지만 해외와 크게 다를 것 없이 명상 앱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Calm의 유니콘 달성 비결은 명상과 마음챙김 앱 시장을 선점한 것이 첫 번째다. 그러나 더 큰 이유는 명상 열풍의 한가운데서 사람들이 쉽게 명상을 시작하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대한 콘텐츠 양과 촘촘한 기능들이 있다는 점이다. IT계열의 신화적 인물인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같은 인물이 평소 명상을 즐겨했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IT업계 종사자들의 명상 붐이 일었고, Calm도 이와 함께 포문을 열었다. Calm은 유료 서비스인 데다 구독료도 한 달 12,000원으로 비싼 편에 속하지만 사용해 본 이들의 후기는 칭찬 일색이다.
우선 이용자들이 가장 극찬하는 점은 명상 입문자부터 이미 능숙한 사용자까지 다양한 수준에 맞는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명상 입문자에게는 명상의 A to Z를 친절하고 상세히 알려주는 원데이 클래스인 ‘데일리 캄’ 서비스가, 명상 능숙자에게는 꾸준히 명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 챙김 수행 챌린지’가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 동안 명상을 할 수 있고, 이를 돕기 위한 알람 설정이나 최장 연속 수행 일수 등의 기능을 통해 동기 부여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유튜브의 무료 콘텐츠와 Calm이 가지는 차이점이다. 단순히 명상 기능만이 아닌, '감사 일기'나 '기분 기록'과 같이 자신의 기분을 체크하고 챙길 수 있는 서비스도 무료 콘텐츠와 구별되는 Calm의 강점이다. 또한 Calm의 수면 콘텐츠는 명상 콘텐츠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잠 자기 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굿나잇 스토리’ 시리즈가 가장 인기다. 이 시리즈에서 최근 야심 차게 내놓은 콘텐츠는 '노틀란산을 타고 떠나는 기차여행', '옥스퍼드 운하의 도도한 물결'과 같이 침대 위에서 전 세계를 유랑할 수 있는 여행 이야기들이다. 이 뿐 아니라 어린이 동화, 꽃말 이야기 등 다양한 테마의 이야기들을 전문 성우들과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한국에서는 '이상윤', 해외에서는 ‘해리 스타일스’, ‘매튜 맥커너히’ 등과 같은 배우들이 참여했다.
Calm은 한국 외에도 영국, 일본,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세계 전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명상’이라는 장르를 대중화시키고 누구나 쉽게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명상 앱 시장의 성장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 한국에서의 사업은 이제 시작이지만 포털사이트에는 Calm 어플 후기와 평가들이 벌써부터 넘쳐나고 있다. 성장 단계인 한국 명상 앱 시장에서 Calm이 어떤 포지션을 점하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다.
작성자_이수현(provemyworth@naver.com)
<참조>
정원엽, '실시간 소통' 원하는 MZ세대 귀를 잡았다…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 중앙일보, 2020.06.29, https://news.joins.com/article/2381239
김인경, “하고싶은 걸 하면 안 된단 교훈이 스푼라디오 키웠죠”, 블로터,2020.08.11, http://www.bloter.net/archives/400174
정혁준, Z세대만 알고 즐기는 ‘오디오계의 유튜브’ 스푼라디오를 아시나요?, 캐릿, 2020.10.15, https://www.careet.net/222
김경영, [인싸뷰] MZ세대 사로잡은 스푼라디오 "오리지널+구독으로 사업확장", TechM, 2021.01.23,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79757
백봉삼, 밀리의서재x메르세데스 벤츠, 독서 문화 확산 손 잡았다, ZD Net Korea,21.01.19, https://zdnet.co.kr/view/?no=20210119134930
이현주, 시선 추적·AI 보이스…새로운 독서 경험 만드는 밀리의 서재,매거진한경,21.01.21,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1219184b
서믿음, [체험기]밀리의 서재에서 '나만의 오디오북'을 직접 만들어봤다,독서신문, 21.01.22,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539567&memberNo=38139099&vType=VERTICAL
임종명, 밀리의서재-네오사피엔스, 독서 콘텐츠 AI음성 공동개발, 뉴시스, 21.01.26,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26_0001317644&cID=10701&pID=10700
김지혜, 명상 앱 '캄(Calm)' 어떻게 1조가치 유니콘이 됐을까, 테크플러스, 2019.02.08., https://blog.naver.com/tech-plus/221460924910
앱스토리, [스타트업] 스마트폰으로 힐링, 글로벌 명상 앱 '캄(Calm)'의 이야기, 2020.02.05.,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330252&memberNo=15460786&vType=VERTICAL
국기연, 코로나에 빼앗긴 2020년… 미국인 3명 중 1명 ‘불안·우울증’ [세계는 지금], 세계일보, 2020.06.27,
http://www.segye.com/newsView/20200622524096?OutUrl=naver
최민영, 명상 앱 ‘마보’, 국내 최초 명상 및 명상 앱 시장 백서 발표, 건강다이제스트, 2020.12.28., http://www.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34
신현보, "한국사회 우울해졌다…코로나 블루 넘어 코로나 레드", 한국경제, 2021.02.02.,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20208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