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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이쁘게 하고 나가자

뉘른베르크에서 온 통영 여자의 50대 청춘 드로잉 에세이 ep.12

by 문 정



오늘은 좀

이쁘게 하고 나가자


꽃받침을 하니

한 5%쯤

이뻐 보이네.


청춘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인생의 봄"

갱년기가 뭐냐고 또 물으신다면
"그것도 인생의 봄"



*꽃받침:귀걸이나 목걸이를 말함





#50대청춘드로잉에세이 #하루한편 #독일통영댁 #50대도꿈꾼다 #좀꾸미고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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