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by 지나온 시간들


그러려니 하려 합니다

너무 바라지도 않구요


속아 주기도 하렵니다

많은 기대도 하지 않구요


더 좋은 모습이면 좋겠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가끔씩 가슴이 철렁하지만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하루하루 지나다 보면

무언가가 쌓이겠지요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있는 그 모습 그대로


그냥 웃고 지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