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그렇게
by
지나온 시간들
Dec 10. 2021
아래로
외로웠을 때 같이 있어주고
힘들었을
때 함께 해주고
우울할
때 말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걷고
싶을 때 같이 걸어주고
어딘가 가고
싶을 때 함께 가주었고
혼자 있고
싶을 때는 지켜만 보았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그렇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자신을 내세우지도 않은 채
그저 곁에 있는 것인가 봅니다
keyword
자신
2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지나온 시간들
여러 분야의 글을 읽으며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220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기다림
아기 같은 부모님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