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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나온 시간들 Dec 23. 2021

어긋나도

살다 보면 어긋난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바로 잡으려고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의 진심을 안다면

다 이해가 될 테니까요


내 삶은 내 뜻대로만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어긋난 것이 있어도

그냥 품고 살으려 합니다


삶이 엄청나게

대단한 것이 아니란 걸

이제는 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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