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 시대의 채용담당자
채용담당자로 일한 지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두 회사를 거치면서 규모의 차이, 담당 직무의 차이, 일하는 방식의 차이 등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현 직장에서의 퇴사와 약 반년 간의 해외 생활을 결심하면서 그동안 업무했던 것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내가 쓰는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스스로 내가 잘해왔다고 다독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가까이서 보는 지금의 나는 조금 아쉬울 수 있을지라도 하루하루 열심히 해온 시간들이었고, 충분히 가치 있었다고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도, 공개적인 공간에 써 내려가는 글이기에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포인트들을 정리해 본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채용 직무를 희망하는 분
IT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분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차이점이 궁금한 분
권고사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
진로고민이 많은 분
지금 계획하고 있는 목차를 정리해 보니, 벌써 17개 정도가 된다. 남은 기간 부지런히 글을 써서, 아무쪼록 좋은 기록으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