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가
다독가, 혹은 독서 인플루언서
그들이 읽은 독서량이 부럽다. 지적이다는 느낌이 든다. 대화해 보면 확실히 생각이 깊다.
자신만의 독서 카테고리가 있고,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사람. 독서모임을 참여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기준이 매번 달라지는데, 요즘은 독서량이 많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이 멋지다!
그 외에도 늘 그렇듯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무조건 유창성만 잘하는 것을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상황에 맞게 배려하며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이 좋다. 상대방을 배려 안 하고 원어민이 아니고, 빨리 말하면 못 알아들을 텐데 일방적으로 영어를 유창하게만 구사하면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멋지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