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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형 CFA Jan 23. 2021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그중 살펴본 영역은 택시

참고) 20년 10월 31일 링크드인에 작성한 글로 브런치로 옮겨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분석 글을 쓰고 있는 김민형입니다. 

최근에도 모빌리티 서비스 론칭과 관련된 뉴스들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다른 관점에서 보고자 합니다.


택시 운송사업과 관련하여 참고할 글로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참고해 주세요 

1.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그중 살펴본 영역은 택시

2. 택시 운송 플랫폼 사업 유형

3. 플랫폼 운송 서비스 누가 성공시킬 것인가? (레인포컴퍼니)

4.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가맹택시 어디까지 왔을까?


먼저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하여 제품 유형적인 관점입니다.

모빌리티 이동이라는 관점에서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다양한 수단을 서비스화 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유형적인 관점에서 이동에 대한 부분을 보게 되면 대중교통과, 자기 차량 그리고 다양한 Private 이동 수단일 텐데요 여기에 택시, 버스 등이 포합 됩니다. 모빌리티라는 것을 이해할 때 에는 먼저 이동에 대한 부분 특히 사람인지 물건인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먼저 이야기하는 부분들은 사람에 대한 이동을 중심으로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사람에 대한 이동을 이야기하면서 사업화하는 부분이 택시와 버스 일 듯합니다.

택시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나오고 있고 또한 버스도 동일합니다.

이에 먼저 택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동 서비스를 살펴볼까 합니다.


가맹택시 정의해 보면 법인·개인택시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이 택시 호출 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고 그 대가로 정해진 수수료를 받는다. 다만 플랫폼 기업이 기사를 고용하거나 차량을 직접 운영할 필요가 없다 정도로 정의됩니다. 주요 키 플레이어로


1) 카카오 T 블루: 업계 1위 호출 서비스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2) 마카롱 택시 (KST 모빌리티): 가맹 택시 일환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3) 타다 라이트 (VCNC): 승차거부 없이 바로 배차되는 쾌적한 일상 이동 서비스

4) 반반 택시 (코나투스): 택시 동승 서비스 및 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객 간 자발적 동승’으로 규제 샌드박스에 승인을 받은 합법적인 합승 모델입니다.

5) 온다 택시 (티머니) : 현재 '티머니 onda'는 서울지역 서비스입니다. (아쉽네요 서울 지역만이라)

6) 우버 택시 (향후 SK 모빌리티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출시가 될 것으로 추정)로 보입니다. 


동일한 택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아무래도 인지도 면에서 카카오 T 가 다른 경쟁사에 비해 많이 앞서 있는 듯합니다.  


각 회사들 마다 서비스의 차이가 있지만 문제는 고객들이 각 서비스에 따른 차이를 못 느끼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경험이라는 것을 해야 만 느낄 수 있는 차이를 광고나 홍보를 통해 이해시키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 이점에서 카카오 T가 향후에도 이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결국 치열한 2위 싸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자본을 앞세운 우버 (SK) 택시 서비스가 향후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지를 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각 서비스를 비교한 표를 참고로 공유해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현재 모빌리티 네트워크(이하 “모네”)를 만들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1:1 톡으로 명함으로 보내 주시면 단톡 방으로 안내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 갠톡 링크 : https://open.kakao.com/me/m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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