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을 주는 사람
밥값을 내면 박수를 받고, 맘을 써주면 착한 사람이 되지만, 빈틈없는 사람은 주는 것 하나 없이 안정감을 줍니다. 환호성이 그치고, 칭찬은 비난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안정감은 그럴 틈을 주지 않습니다.
비전공 서적만 죽도록 읽어 남들은 “바울을 좋아합니다.” 라고 말할 때 “난 조르바와 래리 좋아하는데요” 라고 답하면 “누구? 메리요?” 라는 반응에 벙찐 로스터 &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