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일 편지 | 엄마의 따뜻한 다독임이 그리울 때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시간이 정말 물처럼 흐르네, 2022년이 왔나 했더니 1월이 다 가고 벌써 6일이다. 엄마에게 짜증만 낸다고 하는 너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 짜증도 내는 거지. 엄마는 소리에 예민하니까 소리를 줄여주면 짜증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해. 서로 조심하자.
어제 ‘밑미’라는 곳에서 심리상담 선생님 두 분과 점심을 먹었어. 박현순 선생님께서 그러셨다. 아이에게 ‘빛나는 순간’을 기록해 주라고. 너에게도 빛나는 순간이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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