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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란

809일 편지 | 엄마의 따뜻한 다독임이 그리울 때

by 정재경 식물인문학자 라이프리디자이너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아들, 오늘 엄마의 하루는 길게 느껴진다. 갑자기 아빠가 스피커를 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나선 게 5시거든. 너를 데리고 저녁 먹고 간다고. 집에 오니 거의 9시네.


차 안에 있을 때 스마트폰을 보는 대신 엄마, 아빠의 대화에 집중해 주면 좋을 텐데. 엄마, 아빠도 나름 분야의 전문가이고, 같이 쇼핑을 하며 주고받는 대화들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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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쓰는 사람. 10년간 식물 200개와 동거하며 얻은 생존 원리를 인간 삶에 적용, 식물인문학 기반 라이프 리디자인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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